$pos="C";$title="";$txt="";$size="499,296,0";$no="20090223094752070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강동구 강일지구에 임대기간 30년인 국민임대주택 688가구를 내달 2일부터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일5단지에 전용 49㎡ 372가구, 7단지에 전용 39㎡ 316가구 등 총 688가구이다.
이 중 372가구는 신혼부부, 3자녀이상가구,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우선공급되며 104가구는 고령자 전용주택(고령자에게 편리한 설계와 시설을 갖춘 주택), 나머지 212가구는 일반에 공급된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강일5단지 49㎡는 3630만원에 월 24만700원, 강일7단지 39㎡는 2666만원에 월 20만74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로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257만2800원)이하, 토지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 2200만원 이하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청약은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는 내달 2~4일까지이며 일반공급 2순위는 5일, 3순위는 6일에 각각 접수한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8일, 계약기간은 5월 4~8일까지이다.
입주는 강일7단지는 오는 7월, 강일5단지는 이보다 한달 늦은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현장에서 운영된다.
문의 1600-3456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