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제24회 동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이 22일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모태범(한국체대)은 이날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장에서 열린 남자부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1분48초2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쇼트트랙에서는 남자 3000m에서는 이승훈(한국체대)이 5분25초608로 우승하며 이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 여자 3000m에서는 최정원(고려대)이 5분26초18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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