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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강남구, 예산조기집행 실적 1위

노원구 집행률 기준 23위, 관악구 16위...영등포구(비율) '꼴찌'

정부와 지자체들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조기 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조기집행 결과 비율로는 종로구, 금액으로는 강남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가 지난 19일 현재 집계한 25개 구청 조기집행 상황에 따르면 예산액 대비 집행률 기준으로 보면 종로구(구청장 김충용)이 예산액 2981억원 중 534억1100만원을 집행해 17.91%로 서울시 자치구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강서구가 4251억원 중 730억8600만원(17.13%)을 집행해 2위, 용산구가 3066억원 중 501억8800만원(16.36%)을 써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랑구가 3433억원 중 569억원(16.32%).동작구 3223억원 중 525억6500만원(16.22%)으로 4,5위를 차지했다.

또 성북구(6위),양천구,광진구(8위),송파구(9위),중구,강남구,동대문구,마포구,구로구,성동구(15위),관악구,서대문구,강동구,금천구,도봉구,서초구,은평구,노원구,강북구 순이었다.

특히 영등포구는 3535억원 중 347억원을 집행해 9.81%로 전체 25개 구청중 25위를 보여 눈길을 보였다.

한편 금액 기준으로는 5288억원 예산 중 878억2800만원을 집행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1위, 강서구가 4251억원 중 730억8600만원으로 2위, 성북구가 3899억원 중 630억5500만원으로 3위, 송파구가 4245억원 중 605억4200만원을 집행해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중랑구로 3433억원 중 569억원을 집행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금천구가 2691억원 중 307억7600만원을 집행,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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