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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정시아와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 백도빈이 내달 7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배우 커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정시아-백도빈 커플과 가장 유사한 사례가 바로 한가인-연정훈 부부다. 둘 다 배우라는 것 뿐만 아니라 연정훈이 배우 연규진의 아들이라는 것까지 비슷하다. 백도빈이 중견배우 백윤식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또 남성진-김지영 부부도 배우 커플인데다 남성진이 중견배우 남일우와 김용림의 아들이라는 점이 닮았다.
이밖에도 유동근-전인화 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 차인표-신애라 부부, 김승우-김남주 부부에다 최근 권상우-손태영 부부까지 배우 커플은 셀수 없이 많다.
연예 관계자들은 "배우 커플들은 서로의 일을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결혼에까지 골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배우 커플이 많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정시아와 백도빈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내달 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 영화 '서바이벌'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영화 촬영이 끝난 후에도 계속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웠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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