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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지방도시 초등학교에 가구기증 '훈훈'


퍼시스(대표 양영일 부회장)가 지방초등학교 두 곳에 1000만원 상당의 영어교실 가구를 기증해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19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달 초에 열린 교육박람회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강원도 영월군 구래초등학교에 교육용 가구브랜드 팀스 테이블과 의자, 소파 등을 기증했다.

이번 가구 기증은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방초등학교의 아이들이 필요한 교육용 가구를 갖추고 즐겁게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퍼시스는 이번 기증행사에 당첨된 또 다른 학교인 부산의 거학초등학교에도 다음주 중에 제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팀스는 사무가구 전문기업인 퍼시스의 교육용 가구 브랜드로서 2003년 론칭 이후 매년 평균 30~4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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