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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소녀시대 윤아에게 어울리는 곡 만들고 싶다"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최근 '파라다이스(paradise)'를 내놓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메모리(memory)가 소녀시대 윤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메모리는 오는 22일 싸이월드 주최 디지털뮤직어워드(DMA)에서 '파라다이스'로 신인상을 수상할 예정. 그는 같은 날 'Gee'로 '이달의 노래'를 수상하는 소녀시대의 윤아에게 남다른 친근감을 보이고 있다.

이유는 메모리의 본명이 윤아와 비슷하고, 나이 역시 비슷한 또래이기 때문. 메모리의 본명은 맹유나, 윤아의 본명은 임윤아로 성(姓)을 빼면 발음이 같다. 또 메모리는 89년생이고, 윤아는 90년생이다.

이에 메모리는 "윤아가 최근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을 보면서 윤아의 청순하고 깔끔한 이미지에 맞는 노래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 "지난 15일 SBS '인기가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 서로 말을 건네보지는 못했다"며 "이번 시상식 현장에서는 꼭 인사를 나눌 것"이라고 뿌듯해 했다.

한편 22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 서울패션아트홀에서 열리는 디지털뮤직어워드는 소녀시대 팬클럽 400여 명과 메모리의 팬클럽 50여 명등 총 1,500명이 넘는 관객이 초대돼 스탠딩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달의 노래'로 선정된 소녀시대의 댄스곡 'Gee'는 첫 사랑에 빠진 소녀가 어쩔 줄 몰라하는 상황을 담은 경쾌하고 발랄한 곡. 이달의 신인상에 선정된 메모리가 직접 작사 작곡한 '파라다이스'는 상큼하고 중독성 있는 모던 포크 곡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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