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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신발’ 일본 간다

아이젝스 ‘이토추’와 MOU체결

‘신동엽 신발’이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신 씨가 대표로 있는 신발업체 아이젝스는 최근 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오는 5, 6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 아이젝스 매장을 우선적으로 개설한 뒤 이를 일본 전역으로 확대키로 했다.

아이젝스는 미국의 최대 신발체인인 풋라커를 통해 미주 진출을 확정 지은데 이어 이토추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성공해 향후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토추 상사 관계자는 “많은 일본관광객들이 명동매장을 찾아 아이젝스를 구입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신발에 첨단 스프링을 장착, 스타일과 편의성, 기능성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아이젝스가 신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토추상사와의 양해각서체결은 아이젝스의 성장가능성과 글로벌마켓파워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젝스는 ‘다이터트 슈즈’, ‘밸런스 기능성신발’ 특허를 획득한 프리미엄 기능성 슈즈로 스프링을 신발 밑창사이에 부착해 보행중 충격흡수를 극대화 했다. 이를 통해 보행 편의성과 관절보호, 다이어트, 자세교정, 성장판자극 등에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이젝스는 현재 명동과 상암, 춘천, 대구, 화정 등 국내 5개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상반기중 50~100개의 가맹점을 개설,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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