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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정의철-'브아걸' 가인, 동반 영화출연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신인배우 정의철과 가수 가인이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 함께 캐스팅됐다.

KBS2 '꽃보다 남자'로 주목받은 모델 출신 배우 정의철과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은 '내 사랑 내 곁에'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끈다.

정의철은 2005년 데뷔해 드라마 '건빵 선생과 별사탕' '레인보우 로망스', 장근석 주연의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 지난해 말 개봉작 '로맨틱 아일랜드' 등에 출연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정의철을 다시 주목받게 만든 작품은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그는 극중 F4로부터 따돌림을 당해 시골로 떠나는 쌍둥이 형과 형을 대신해 복수하고자 F4가 다니는 신화고로 전학온 쌍둥이 동생을 동시에 연기해 주목받았다.

'내 사랑 내 곁에'에서 정의철은 극중 장례지도사로 출연하는 하지원의 직장 동료 역을 맡았다.

또한 여성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된 피겨스케이트선수로 출연한다.

박진표 감독이 쌍꺼풀이 없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의 20대 초반 여배우를 찾던 중 가인이 가장 근접한 외모를 가진 것으로 판단해 캐스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인은 케이블 채널인 MBC 에브리원의 '가족이 필요해 시즌1'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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