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객이 꼽은 美 하얏트 호텔 1위.. 산타클라라·그랜드 하얏트 뉴욕 2·3위
한국인들이 꼽은 미주 지역 최고의 하얏트 호텔에 ‘하얏트 리젠시 라호야(Hyatt Regency La Jolla)’가 선정됐다.
하얏트 미주 구간 마케팅 오피스 디스커버 더 월드 마케팅 한국 지점이 발표한 ‘2008년도 한국 고객들이 사랑한 하얏트 미주호텔 순위’에 따르면 라호야호텔은 아름다운 해변과 쇼핑, 다이닝, 갤러리와 구경거리들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쿠아리움, 박물관, 카약, 와인투어 등이 근거리에서 가능하다. 419개의 룸과 9700평방미터의 헬스센터, 스파를 갖췄다. 넓은 연회장은 각종 세미나와 행사들이 자주 열려 비즈니스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산타클라라(Hyatt Regency Santa Clara)’가 2위에 올랐다. 그랜드 베드와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작업 데스크를 설치해 편리함 및 편안함을 더했다. 24시간 열려있는 비즈니스 센터, 마음껏 활용 가능한 펑션룸이 갖춰졌다.
3위는 뉴욕 심장부 맨허튼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뉴욕(Grand Hyatt New York)’가 꼽혔다. 패션 및 각종 볼거리와 비즈니스, 쇼핑 등으로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뉴욕을 즐기는 고객들의 지지를 얻었다.
시애틀 위성도시 벨뷰에 위치한 ‘하야트 리젠시 벨뷰(Hyatt Regency Bellevue)’가 4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쇼핑과 레스토랑, 엔터테인멘트들이 호텔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시애틀 시내와 공항에서 가깝다.
이밖에 비즈니스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하얏트 리젠시 노스 달라스(Hyatt Regency North Dallas)’가 5위에 올랐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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