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국내 최초로 첨단 GIS(지리정보) 기술을 활용해 주정차 단속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실시간 주정차 관제시스템을 운영, 불법주정차 단속원 위치를 5분 간격으로 파악하고 교통소통과 보행안전에 지장이 많은 주정차 위반차량과 긴급한 단속요청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의 주요지점 교통정체현상을 파악해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소통 장애가 되는 위반차량을 가장 가까이 있는 현장단속원이나 차량단속원의 개인휴대용단말기(PDA)에 연락하게 된다.
다만, 공휴일이나 저녁시간대(9시 이후)에는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실시간 주정차 관제시스템운영이 되면 불법주정차로 인한 큰 교통장애를 신속히 제거해 교통소통과 보행안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단속원 위치모니터링과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효율적인 단속원 관리가 되는 한편 단속요청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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