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억원 규모 중소기업 융자, 오는 27일까지 접수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최근 지속되는 경재불황, 고유가, 원자재 값 상승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자금 지원에 나섰다.
$pos="L";$title="";$txt="김효겸 관악구청장 ";$size="200,301,0";$no="20090216082247108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사업자로부터 융자신청을 받아 중소기업 육성기금 15억원 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하반기 10억원에 비해 50%로 증가한 금액이다.
지원대상은 관악구 관할지역 안에 제조업을 하며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 산업 영위자, 벤처기업 집적시설 및 창업지원센터 입주자, 중소무역업자, 기타 구청장이 지원을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자 등이다.
융자조건은 연리 4%,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업체 당 2억원 이내(시설자금은 1억원 이내)로 기업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자등록증 사본, 공장등록증명서 등 관계서류를 첨부해 구청 생활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단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부동산담보 또는 신용보증서가 있어야 한다.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는 2월 16일부터 27일까지 이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은 기금운용위원회의 융자심사를 거쳐 3월 24일부터 은행을 통해 지원한다.
관련 문의사항은 구청 생활경제과(☎880-3386)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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