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세윤-장동민-유상무";$txt="";$size="510,321,0";$no="20090215191000612167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개그계 삼총사 유세윤과 장동민, 유상무가 한 소속사에 뭉쳤다.
데뷔 이래 끈끈한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유명한 세 사람은 배우 공형진, 조미령, 윤지민 등이 소속된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4년만에 한솥밥을 먹게 됐다.
현재 '개그콘서트', '황금어장', '육감대결', '뮤직뱅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유세윤은 지난 10년 동안 동거동락하며 끈끈한 의리를 나눈 동료이자 대학동기인 장동민, 유상무와 함께 새로운 소속사에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왕성한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유세윤을 비롯한 세 사람은 대학교 재학시절부터 절친하게 지내며 희극집단 '옹달샘'을 창단하고,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입문한 뒤 KBS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폭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의 영입과 관련해 소속사 손성민 대표는 "옹달샘의 타고난 재치와 화려한 입담뿐 아니라 개그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치열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반해 영입을 결정했다"며 "자기계발에 대단한 노력파인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를 위한 무대를 기획하는 등 '옹달샘'만의 새로운 콘셉트를 개발해 중심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와 전속 계약을 맺은 ㈜코엔스타즈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와 적극적인 사업 진행으로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실무자들이 모여 더욱 전략적인 매니지먼트 사업 형태를 구축할 전망이다.
㈜코엔스타즈는 그동안 '불후의 명곡(KBS)', '1대100(KBS)', '위기탈출넘버원(KBS)', '나는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MBC)',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스토리온)' 등을 제작한 방송영상 전문 프로덕션인 ㈜코엔미디어의 자회사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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