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개그진단②]이국주, 황현희, 이동엽 뜨는 '개그 3인방'";$txt="KBS2 '개그콘서트' 황현희";$size="550,365,0";$no="20080930161235140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개그맨 황현희가 6일 방영된 KBS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KBS '개그콘서트-소비자고발'은 장동민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
황현희는 이날 방송에서 "어느날 장동민이 PD에게 '소비자고발' 관련 아이디어를 내는 장면을 봤다"면서 "그런데 장동민이 자꾸 바보 캐릭터를 흉내내 저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로도 계속 캐릭터를 못잡는 상황에서 내가 장동민과 함께 '소비자고발'을 하게 됐다. 그런데도 장동민이 계속 바보 흉내를 냈다"고 설명했다.
황현희는 "결국 PD에게 '장동민은 좀 빼달라'고 해 내가 그 코너를 맡았다"고 공개했다.
한편 이날 '상상플러스'에는 황현희 외에도 유세윤, 장동민, 윤형빈 등이 출연해 KBS '개그콘서트' 관련 에피소드와 자신의 캐릭터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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