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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다코타 패닝이 새 영화 '푸시'(PUSH)에서 예지력을 가진 초능력자로 변신해 '판타스틱4'의 크리스 에반스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푸시'는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을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비밀조직 디비전의 음모에 맞서 벌이는 최후의 대결을 그린 작품.
다코타 패닝이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자 '워쳐'로 등장하고 크리스 에반스는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이는 '무버'로 변신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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