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예정 국제우주대회(IAC) 실사차…18일엔 한승수 총리 등 접견
대전에서 10월 열릴 예정인 ‘국제우주대회(IAC)’를 앞두고 국제우주연맹(IAF) 실사단이 개최지를 방문했다.
포이에르바커(B. Feuerbacher) IAF 회장 등 모두 10명의 우주항공분야 전문가가 모인 실사단은 오는 19일까지 대전에 머물며 주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과학공원 등을 둘러보고 IAC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실사단은 또 18일엔 한승수 국무총리 등 정부 고위 관료 및 정치인 등과 만나 IA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앙정부 및 국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