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민회관이 또 다시 입찰된다.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한강로3가 63-379 (토지 4963㎡, 건물 8225.59㎡)대한 입찰공고를 냈으나 지난 12일 실시한 제3차 입찰공고 개찰 결과 유찰돼 다시 입찰에 들어갔다.
이번 부지 매각 방법은 지난 입찰 방식과 동일하게 일반경쟁입찰으로 진행되며 최저입찰가액은 844억 5441만 9520원으로 최초입찰최저가액인 993억 5814만 610원 보다 15% 체감한 금액이다.
이번 부지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처분 시스템 (http://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입찰참가자는 온비드 회원에 등록한 후 실명확인절차로서 전자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공인인증기관의 공인인증서를 교부받아 입찰에 참가하여야 한다.
입찰에 대한 개시는 13일 오전 10시, 마감일은 18일 오후4시이며 개찰은 19일 오전 10시다.
용산구청 재무과 입찰집행관 PC에서 실시하게 되며 유효한 입찰로서 예정가격 최고금액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게 된다.
이번 입찰과 관련하여 기타 재산목록, 계약조건, 입찰시 유의사항, 전자입찰 절차 등은 용산구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에 게시되어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이 지역 토지이용계획은 도시지역, 준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도로에 접해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재무과(☏ 710-3340~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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