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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사랑의 쌀을 나눠 드려요"

종로구 쪽방촌 600가구에 쌀 및 식료품 전달
설계사 및 대리점도 성금 모아 지원


외국계 손해보험사인 AIG손해보험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쌀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AIG손보는 13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600가구를 방문해 쌀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불황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브래드 베넷 AIG손보 사장 및 임직원 그리고 소속 설계사 40여명이 참여해 직접 쌀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설계사 및 대리점 400여명이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브래드 베넷 사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사랑 정신이 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어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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