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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외국계 혹평 현대차 "주가는 괜찮네"

외국계 증권사들의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현대차가 코스피 지수가 1%대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0.78%(400원)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만여주 수준이며 매수 상위에는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이, 매도 상위에는 HSBC 등이 올라 있는 상황.

최근 외국계 증권사들은 현대차에 대해 온갖 악평을 쏟아냈다.

전일 모간스탠리는 현대차 주가 상승세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특히 밸류에이션 문제, 차량할부금융 등을 거론하며 주가가 과도하게 올랐다고 지적했다.

이달 초 맥쿼리증권도 현대차에 대해 현대차 주식을 팔고 다른 주식을 사라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낮게 제시했다.

반면 현대차 주가는 지난달 말 4만2000원 수준에서 줄곧 상승, 현재 5만원대 초반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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