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로 독일 기계산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큰 폭의 감원이 우려된다고 독일 기계생산자협회(VDMA)가 10일 밝혔다.
VDM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해 11월 주문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30% 감소한 데 이어 12월에도 40%나 줄었다"며 "주문량 감소로 최대 2만5000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하게 됐다"고 내다봤다.
특히 국내 고객의 주문은 39%, 외국 기업의 주문은 41% 감소해 내수와 수출 모두 뒷걸음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전망에 대해서도 지난해말의 주문감소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7% 감소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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