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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루벤스展' 커플티 착용시 50%할인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루벤스-바로크 걸작전'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함께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0일 '루벤스-바로크 걸작전' 사무국은 "오는 13~14일 이틀 동안 매표소에서 커플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커플룩, 커플반지, 사진 등으로 증명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바로크 미술의 절정을 보여주는 화가'피터 폴 루벤스'(Peter Paul Rubens, 1577-1640)의 작품세계와 더불어 그의 제자들, 그리고 동시대를 장식했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총 75점에 이르는 바로크 회화들로 구성되며 '안토니스 반 다이크' '야콥 이삭스존 반 루이스달' '얀 반 호이얀' 등과 같은 플랑드르 작가들의 걸출한 작품들을 비롯해 17세기 북부 네덜란드의 개혁적인 시민예술작품들이 소개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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