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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안재욱과 한일합작 '트레이앵클' 주연 발탁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이수경이 한일합작 드라마에서 안재욱과 호흡을 맞춘다.

이수경은 최근 '꽃 찾으러 왔단다', '안녕하세요 하느님' 등을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결혼 못하는 남자', '사토라레' 등의 극본을 쓴 오자키마아야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텔레시네마 '트라이앵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텔레시네마는 이장수, 장용우, 이형민, 김윤철, 표민수, 황인뢰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8명과 일본의 대표작가 7명이 힘을 합쳐 만드는 프로젝트다.

지난 해 KBS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국민 며느리로 사랑을 받은 이수경은 이번 드라마에서 거액의 유산과 미술품을 상속받은 미망인 한지영 역으로 분해 열연할 예정이다.

이수경은 미술품 전시에이전트 대표인 안재욱, 은행강도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안재욱을 쫓는 여형사 강혜정과 삼각관계를 이룬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수경 본인도 처음으로 제작되는 한·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 좋은 컨디션으로 최선을 다해 이번 프로젝트 성공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수경은 이번 작품에서 기존에 보여줬던 맑고 발랄한 이미지와 더불어 순수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텔레시네마 '트라이 앵글'은 2월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해 국내 지상파 TV에서 먼저 방송된 뒤, 일본의 안방극장을 찾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사진=더 트레블러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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