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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티타늄 밥솥 월 평균 3000대 판매 '인기'


생활가전기업 리홈(대표 이대희, www.lihom.co.kr)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IH 전기압력밥솥(모델명 LJP-HG100CV)'이 지난 두달간 6000대 이상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티타늄 황금 내솥을 사용한 IH(Induction Heating: 통가열) 전기압력 밥솥으로 일명 다이아몬드 밥솥이라고도 불린다.

황금 내솥에 티타늄을 한번 더 도금 처리함으로써 내솥의 긁힘과 벗겨짐이 없고 내구성이 우수해 부식이나 변질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내솥의 외측에는 골프공 표면과 같은 올록볼록한 전면 딤플로 열전도율을 높이고 내측에는 '티파니온 +α' 코팅 처리를 해 풍부한 미네랄과 원적외선 및 음이온을 발생하도록 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스팀보온' 기능을 채용해 시간이 지나도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처음 밥맛을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고 밥마름 현상과 변색을 억제해 장시간 보온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윤희준 리홈 마케팅 팀장은 "우주항공이나 선박에 사용하는 티타늄의 장점을 활용해 밥솥의 내솥에 적용한 제품"이라며 "소비자가가 42만8000원인 고가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소비침체에도 차별화된 제품력을 내세워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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