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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황사관련株, 일제히 ↑…中 최악 가뭄 탓?

중국발 황사 우려가 고조되며 국내증시에선 황사관련주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위닉스는 전일 대비 250원(5.43%) 오른 4850원에 거래 중이다.

위닉스는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업체다.

안과전문 제약업체인 삼일제약이 전일 대비 210원(3.24%) 오른 6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웅진코웨이(2.79%), 솔고바이오(5.80%), 크린앤사이언(2.6%), 휴비츠(5.08) 등 황사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중국 정부는 5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가뭄 탓에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중북부 지방에 사상 처음으로 1급 가뭄경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중국발 황사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시장에서는 황사에 대비한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안약 등의 수요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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