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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 '워낭소리' 홍보에 열 올리는 이유는?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권해효가 영화 '워낭소리'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평소 독립영화 후원에 앞장 서온 권해효는 지난해 12월 작품을 보고 난 뒤 홍보대사를 자처, 영화시사회에서 행사 진행을 맡기도 했다.

권해효는 "처음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너무나 훌륭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러나 저예산 독립영화라서 마케팅 비용도 없는 데다 개봉관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홍보대사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제 많은 사람들의 격찬 속에 흥행영화로 성공하는 것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워낭소리'는 팔순의 늙은 농부와 함께 평생을 살아온 소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으로 10일 현재 국내 독립영화 사상 최초로 관객 26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권해효는 오는 18일부터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에서 보성병원 마취과 의사 김진근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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