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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스탬프샵'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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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제휴 가맹점에서 서비스 이용 횟수에 따라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샵'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탬프샵 서비스는 현대카드가 커피전문점 등에서 운영되는 스탬프 카드의 개념을 신용카드 업계 최초로 전자시스템을 통해 도입한 서비스로 카드 종류에 관계 없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스탬프 적립 메시지가 전송되며, 스탬프는 결제에 따라 자동으로 적립된다. 3회 적립하면 4회차 이용 시 보너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탬프 적립 내역과 보너스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 등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된다. 별도의 서비스 가입 절차 등은 필요 없으며, 휴대폰 정보는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을 통해 수정 가능하다.



현대카드 스탬프샵 서비스의 런칭 브랜드로는 불고기브라더스와 제시카키친, 캘리포니아피자키친, 믹스앤베이크, 까사미아, ABC-MART 등이 참여한다.



불고기브라더스에서 현대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스탬프를 1회 적립해주고, 스탬프를 3회 적립하면 일품요리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시카키친에서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스탬프가 1회 적립되고, 3회 적립할 경우 동반 1인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베이커리카페 믹스앤베이크에서 스탬프 3회 적립(1만원 이상 결제 시 1회 적립)하면 아메리카노 커피를 무료로 증정하고, 캘리포니아피자키친에서는 스탬프를 3회(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1회 적립) 찍으면 오리지널 BBQ 치킨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발전문점인 ABC-MART에서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스탬프가 1개씩 적립되고, 스탬프를 3회 적립하면 네 번째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가 할인된다.



생활용품점 까사미아는 현대카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스탬프를 1회씩 적립해주고, 누적 스탬프 적립 횟수에 따라 로이액자(3회 적립)나 플라미니 글래스(6회 적립), 와인랙(9회 적립) 등을 선물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부문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제휴 가맹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보너스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스탬프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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