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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새 앨범으로 한일 양국 예약차트 1위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수 신혜성이 각종 음반차트 예약 1위를 달리고 있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오는 17일 발매되는 신혜성의 정규3집 사이드2 '킵 리브스(KEEP LEAVES)'는 6일 현재 음반사이트 핫트랙스에서 음반 종합 예약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최대 음반체인인 HMV 해외음반 예약판매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록, 스윙,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를 수록했던 정규3집 사이드1에 이은 두번째 앨범으로 이번에는 신혜성의 주 장르인 발라드 위주로 수록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왜 전화했어'로 신혜성 특유의 슬픈 보이스 톤이 잘 살아있다는 평이다.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설경을 배경으로 이영아와 뮤직비디오를 찍어 오는 10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9일 대만으로 출국, 첫 대만 팬미팅 '2009 SHS Live Music Show in Taiwan'의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혜성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음악과 문화를 소개할 예정. MTV '일한음악풍' 녹화와, 중화광파방송국 라디오 '오락 E세대' 생방송에 직접 출
연할 예정이며, 대만 공중파 방송사 TTV, CTV, CTS, FTV 를 비롯 핑궈일보, 자유일보, 주간 타임즈, 일주간 등 30여개 매체와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팬미팅 3000석 티켓은 지난달 15일 대만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공식 오픈된지 20분만에 매진됐다. 팬미팅은 3월14일 저녁 7시, 대만 TICC (대만국제회의센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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