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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울지마' 마르코 "웃지 않는게 제일 힘들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아르헨티나 출신의 모델 겸 연기자 마르코가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 중간 투입된다.

마르코는 오는 9일 방송분에서여주인공 미수(이유리 분)의 언니 미선(이아현 분)이 일하는 식당에서 함께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 파블로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에서도 아르헨티나에서 온 인물로 실제 출신과 같은 배경으로 설정됐다. 파블로는 향후 바람난 남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미선과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마르코는 지난 7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첫 촬영을 가졌다.아르바이트로 미선과 같은 식당에서 일하게 된 파블로가 사장님 소개로 간단히 동료들과 통성명을 한 뒤, 미선의 지도로 여러 가지 주방일 을 도와주는 촬영이었다.

정극연기에 정식으로 도전하는 마르코는 자신의 촬영분이 없어도 모니터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바짝 붙어 앉아 여러 가지 상황들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촬영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는 후문.

촬영을 마친 마르코는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그 어떤 때보다 설레고 긴장됐다. 하지만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줘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전에도 몇몇 드라마에 잠깐 출연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정말 처음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힘든 게 많았다. 지금은 그때보다 욕심을 조금 더 내 대본과 모니터를 최대한 많이 보고 캐릭터 연구 및 연기 연습을 많이 하려고 한다”며 연기열정을 한껏 드러냈다.

마르코는 또 “평상시 웃고 다니는 습관이 있는데, 촬영에서는 줄곧 진지한 표정들로 임해야 돼 웃지 않는 게 제일 힘들었다”며 애교 섞인 고충을 토해내기도 했다.

그는 또 선배인 이아현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게 배려 해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강조했다.

마르코는 “파블로라는 인물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기하느냐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선배, 작가선생님, 감독님 등에게 전화해서 많이 물어보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며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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