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디아, 전국 가요제 휩쓸고 가요계 데뷔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신예 디아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내던졌다.

디아는 다이아몬드의 준말로 가요계의 보석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음악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인물 중에 하나다.

이미 데뷔 전 영동 추풍령가요제, 인천 부평청소년가요제, 대구 동성로가요제, 포항 해변가요제, 울산 고복수가요제 등에 참가하며 실력을 점검했고, 대상과 금상 등을 휩쓸면서 무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디아의 1집 '캐럿'은 다나의 '다이아몬드', 블랙비트의 '인더스카이' 등을 만들었던 이정규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디아의 타이틀 곡 '마이 드림'(My dream)은 R&B와 블루스 느낌의 복고풍을 살린 것이 특징이고, 그루브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이 외에도 '사랑은 독이다'는 디아의 감성을 잘 드러낸 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위드 유'는 더캣하우스의 구자창이 듀엣으로 나섰다.

디아는 "노래 할 때 가장 행복하다. 최고가 되고 싶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멋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바람을 밝혔다.

한편, 그녀의 싱글 앨범에는 서양화가 이강화(현 세종대학 회화과 교수)의 특별 제작된 그림이 있어 한층 돋보인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