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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드라마판에 해당하는 전쟁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이 제작된다.
제작사 측은 "판권 상으로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리메이크가 아닌 전혀 다른 작품이며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태극기 휘날리며'의 드라마판으로 소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고스필름 관계자는 또 "2월 중으로 MBC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보다 윤곽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계약이 되면 10부작으로 완성된 대본을 16부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5년 전 영화보다 퀄리티를 더 높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극본은 영화 '야수'와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이장수 PD가 맡을 예정이다.
'로드 넘버 원'은 올 하반기 방송예정으로 영화에서 두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권상우가 물망에 올라 구두로 확답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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