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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국민에게 통쾌함 주는 인물로 선정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언론인 손석희가 국민들에게 속시원한 한 방을 안겨주는 인물로 꼽혀 화제다.

4일 영화 '작전' 홍보사에 따르면 손석희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온라인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진행된 "'작전'에서 박용하는 주식 작전세력과 600억 통쾌한 승부를 벌인다. 이처럼 답답한 현실 속에서 우리에게 통쾌함을 주는 인물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82.27%라는 압도적인 지지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MBC 시사프로그램 '100분 토론'과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통해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지적 그리고 지위고하를 막론한 소신 있는 진행으로 국민들에게 속시원한 한 방을 안겨준 대표적인 인물.

그는 방송 출연자들에게 항상 객관적인 태도와 명확한 진행으로 국민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주며 폭발적인 지지와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

영화 '작전'의 강현수(박용하 분) 또한 찌질한 인생 한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뛰어든 소시민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영화에서 강현수는 작전 세력과 벌이는 600억 한판 승부를 통해 관객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전한다.

홍보사측은 "이들은 연일 상승하는 물가와 전세계적인 불황 등 답답한 현실 속에서 통쾌한 한 방을 통해 대중들에게 대리만족을 주는 캐릭터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2위에는 인터넷과 방송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여러 사회문제에 대한 비평활동으로 알려진 '진보 논객' 진중권(6.90%)이, 3위는 카리스마 넘치는 언변의 소유자 가수 신해철(5.91%)이 선정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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