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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 일자리 찾아 직접 나서

중소기업과 연계한 구직 시스템 상시 운영...성동구 발주 공사 일용직 주민 우선 채용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는 패션,IT,생명공학 등 2000여개 중소기업이 있으나 경제위기로 인해 내수경기가 얼어붙어 고용 불안 등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민들 일자리 찾아주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인력실태 전수조사계획을 수립 2달간 성수동지역을 중심으로 400여개 업체를 방문, 구인조사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50개 구인기업 114명의 구직자가 희망 의견을 보여 지난달 16일 11개 기업과 구직자 57명이 모여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장을 개최,2개 기업에 3명이 취업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이달들어 성수동에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를 설립,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구인·구직 시스템을 상시적으로 운영, 구직과 구인이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했다.

특히 성동구가 발주하는 공사에 일용직 근로자가 필요할 경우 지역내 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해 총 250명의 일자리를 창출,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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