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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휴대폰자동화기기 서비스 SKT에도 확대


부산은행(005280)이 휴대폰으로 은행업무를 볼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부산은행은 국내이동통신사 중 KTF, SKT의 3G(화상) 휴대폰 사용고객에 대해 자동화기기(CD/ATM)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화상휴대폰에 장착된 금융USIM칩에 거래중인 은행의 계좌정보를 각각 입력해야 한다. 이후 유비터치(UbiTouch)마크가 부착된 CD/ATM에 휴대폰을 갖다대고 원하는 계좌를 선택하면 지급, 입금, 계좌이체, 잔액조회 등의 은행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2월 전체은행 중 1차로 3개 영업점에서 KTF에 대해 시범서비스를 처음 실시했다. 이번에는 SKT를 포함해 전체 영업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했고 조만간 LGT에도 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6월께 국내 전은행에서 이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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