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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KBL 국제특송 파트너로 '공식행보'


DHL코리아가 KBL의 국제특송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프로농구 올스타전 시구행사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말 KBL과 국제특송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DHL은 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시구 행사에 참여하고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DHL 우산과 마우스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DHL은 배송 복장을 갖춘 DHL쿠리어(배송 전담직원)가 시구공이 담긴 DHL 박스를 시구자로 나선 주한미국대사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DHL의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나타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DHL은 향후 KBL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KBL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과 후진국에 농구공 보내주기 운동'과 용품 제공 활동 후원과 관련해서는 이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DHL코리아 크리스 캘런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KBL과 프로농구 구단에 최상의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농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농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꿀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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