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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주인공' 한고은은 어떤 배우?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한고은과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를 연출한 김동원 감독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한고은의 그동안 활동에 대해서도 관심이 크다.

미국 FIDM대학 의상디자인과를 졸업한 한고은은 지난 1997년 KFC CF로 데뷔해 휠라, 하이트 맥주 등의 CF에 출연해 늘씬한 몸매와 세련된 미모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0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일류 모델이 꿈인 미미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그 후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그 여자 사람잡네' '보디가드' '꽃보다 아름다워' '봄날' '변호사들' '사랑과 야망' '경성스캔들' '천하일색 박정금'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고은은 또 지난 2002년 'SBS 연기대상' 인기상, 2003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2004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2007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능력을 입증받았다.

최근에는 '유감스러운 도시'에서 여경위 차세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한고은과 김동원 감독은 12년 전 '휠라' 광고에서 연출자와 신인 모델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11월 '유감스러운 도시'의 촬영을 하면서 급속히 가까워졌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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