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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서울노선에 A380기 투입

올해 11월 첫 취항


두바이 국영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11월부터 초대형 항공기인 A380 수퍼점보기로 서울 손님을 모신다.

28일 중동 현지언론 트레이트아라비아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새로운 서비스는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정부와 서울시가 민간부문과 함께 힘을 모았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A380 수퍼 점보기를 서울노선에 투입한 것은 뉴욕과 런던, 시드니와 오클랜드에 이어 5번째로 동북아시아에서는 최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셰이크 아흐마드 회장은 "새 항공기는 이 시장(한국)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한국으로의 관광과 무역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무역량은 현재 연간 160억 달러 규모로 지난 5년동안 15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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