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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3월 美 정규1집 발매·· 타이틀곡에 션 가렛 참여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보아가 오는 3월17일 미국에서 정규1집 'BoA'를 발매한다.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션 가렛이 직접 작곡, 작사, 피처링한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보아의 1집에는 션 가렛, 브라이언 케네디 등 미국 최정상급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션 가렛은 어셔의 ‘Yeah’, 크리스 브라운 ‘Run it’, 푸시켓 돌즈 ‘Buttons’를 비롯해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 등과 함께 작업해왔다. 브라이언 케네디는 리하나의 ‘Disturbia’, 크리스 브라운의 ‘Forever’로 주목받고 있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션 가렛이 만든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는 세련된 댄스 장르곡으로 미국 음악팩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BoA’는 미국 발매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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