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현진영(왼쪽),보아";$size="480,360,0";$no="200901161050154469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가수 현진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로 보아를 꼽았다.
현진영은 오는 18일 오후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불후의 명곡'에서 3년 동안 연구해 만들어낸 자신만의 특수 발성법을 소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출연진들에게 물구나무를 서서 '산토끼'를 부르게 하는 등의 발성법을 가르쳤다.
후배가수에게 엄격하게 트레이닝하기로 유명한 그는 "그동안 그룹 신화와 동방신기, 그리고 보아 등을 가르쳤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로 보아를 꼽았다.
현진영은 이어 "지금까지 많은 후배들을 가르쳐왔다"며 "도망가는 사람도 있었고 처음엔 열심히 하다가 점점 지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보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친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진영은 130kg까지 살을 찌우다가 병원에 실려간 사연도 고백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