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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설특집, 어떤 모습일까?…"세 커플 전격투입"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MBC '일밤'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설특집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설특집 방송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새로운 커플이 대거 투입되기 때문.

'우결' 일일 체험에 나선 세 커플들은 각자의 독특한 삶과 성격 등을 자신의 파트너에게 보여주고 제작진으로부터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가상결혼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즉, 이들 세 커플들이 단순히 일일체험이 아닌 '우결'의 고정 커플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우결' 팬들이 설특집에 거는 기대가 크다.

설특집에 전격 투입되는 세 커플은 바로 전진-이시영, 신성록-김신영, 정형돈-태연 커플.

전진-이시영 커플의 경우 제작진이 직접 마련한 신혼집이 아닌 이시영의 실제 집에서 촬영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바로 이시영이 소장한 많은 수집품들 때문. 독특한 취미생활로 생긴 수집품들을 신혼집으로 옮기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이시영의 집에서 촬영이 진행된 것이다.

또 전진은 한 예쁜 여자의 수집품이라고 하기엔 믿기 어려운 독특한 물건들에 크게 놀라고, 결국 웃지 못할 해프닝도 생겼다는 후문이다.

신성록-김신영 커플은 새벽 3시부터 정오까지 첫 만남과 가상 결혼생활을 갖는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신성록과 김신영은 결혼식과 신혼여행, 웨딩사진 촬영 등의 과제에 도전하게 된다.

또 30cm가 넘는 두 사람의 키 차이로 인해 함께 서 있는 모습을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태연이 자신의 파트너란 사실을 모른 채 소녀시대 숙소를 찾은 정형돈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하루를 보내게 된다. 이곳에서 정형돈은 소녀시대 멤버들 중 자신의 신부가 누구인지를 찾아내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소녀시대는 상상을 초월한 '남편감 테스트'를 벌이게 된다.

이처럼 설특집에 깜짝 등장한 세 커플들이 가상 부부가 되기 위한 여러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우결'의 기존 커플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이들 중 어떤 커플이 앞으로도 계속 가상 부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

'우결' 설특집은 2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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