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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노출사진 유출후 처음 입열어 "약혼자에 고마워"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중국배우 장쯔이가 해변가에서 약혼자와 애정행각을 벌인 사진이 유출된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장쯔이는 지난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신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장쯔이는 "지난 1년은 기쁜 일, 슬픈 일, 정말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그것들로 감동을 배우고 강해지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약혼자 비비 네보를 향해 "올 한해 당신과 함께 보냈고 당신과 함께 성장했다. 그 여정에 눈물에 배일 때도, 미소에 물들여질 때도, 함께 있어 줘 고마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장쯔이에게 2008년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장쯔이는 베이징올림픽 특임기자 자격으로 그리스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에 들어가려다 VIP석 출입이 거절당하는 치욕을 겪었다.

또 8월에는 처음으로 미국인 부호 비비 네보를 "약혼자"라고 소개했지만 때아닌 임신설이 그를 괴롭히기도 했다. 연말에는 세계적인 거장 첸카이거 감독의 영화 '메이란팡(梅蘭芳)'이 개봉해 연기력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연초 카리브해변에서 약혼자 비비 네보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면이 파파라치에 의해 촬영돼 인터넷에 공개되며 곤욕을 치렀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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