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는 22일 일본의 협력업체인 소지츠플라넷에 2억4647만원 규모의 300mm웨이퍼 용기(GSW-300)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소지츠플라넷은 3S 제품을 일본 내 기업에 재판매하는 중계상 역할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초도물량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3S는 공급물량은 앞으로 60일 안에 소지츠플라넷에 출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익 3S 대표는 "FOSB가 국산화 개발완료 후 국내 납품 준비와 함께 일본 수출도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면서 초도물량을 시작으로 연간 약 50억 원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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