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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T·KTF, 합병 소식에 강세

KTKTF와의 합병 소식에 강세다. 코스피지수가 3%대 중반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선방하고 있는 모습이다. KTF도 2%대 올랐다.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전거래일 대비 3.40%(1350원) 오른 4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피모건, 비엔피, C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에서 일제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KTF도 2.07%(600원) 오른 2만96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KT는 KTF와의 합병을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KT는 본격적인 컨버전스 시대의 리더십을 선점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동통신 자회사인 KTF와의 합병을 이사회에서 결의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합병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화증권은 KT에 대해 KTF와의 합병 성공을 기대하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줬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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