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60명을 초청해 '아시아나 마법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21~22일 양일간 초등학생 60명을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으로 초청 '아시아나 플라잉 매직팀' 소속 승무원들이 어린이들에게 마술공연 시연과 함께 기초 마술을 가르쳐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마법학교는 핸드트릭(Hand Trick) 위주의 테이블 매직과 풍선, 페이스페인팅을 이용한 코미디 매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매직팩, 알람시계 등 기념품과 수료증이 제공됐다.
현재까지 총400명의 어린이들이 체험한 '아시아나 마법학교'는 올해로 4회를 맞고 있으며 60명 모집에 13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지원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8년 3월 28일부터 세계 최초로'플라잉 매직 서비스'를 도입해 장시간의 항공여행에서 생기는 지루함을 해소시켜 즐겁고 유쾌한 여행이 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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