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명절에 더 큰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설연휴를 전후하여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설날맞이 구석구석 나눔여행 행사'가 실시된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공모 및 신청을 통해 선정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과 아동 741명을 대상으로 국내 당일여행 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151개 복지관에서 총 5,735명이 신청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20개 복지관 741명이 선정되어 여행 경비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741명 중에는 평소 여행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아동, 장애인가정 아동, 조손가정 아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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