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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오만 개발 사업 MOU 연장"

대우조선해양이 20일 "오만 두큼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효력 연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오만 파트너와 컨설팅 회사를 선정하여 경제적인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실무협의 사항 등으로 인해 MOU 기한을 올해 1월22일에서 4월22일로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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