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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더 많은 구제금융 필요할 수도"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더 많은 국가들이 IMF의 구제금융을 필요로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19일(현지시간) 칸 총재는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경고하며 "어쩌면 영국도 (구제금융이) 필요할 날이 올 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칸 총재는 동유럽 국가들 뿐 아니라 전 세계 다른 나라들도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최근 IMF는 아이슬란드, 헝가리, 우크라이나 등 몇 개 나라에 대한 구제금융을 승인한 바 있으며 영국 정부는 이날 1차 구제금융안을 발표한지 3개월만에 수십억 파운드 규모의 2차 구제금융안을 발표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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