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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배우 박시연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박시연은 아시아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웬만하면 '배우님'과는 안 만나고 싶다"며 "공인이면 서로 잘 이해해서 좋은 면도 있는데 사생활은 개인적으로 간직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박시연이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한때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과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이다.
조심스럽게 당시 이야기를 묻자 박시연은 "3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걸 보니 사생활을 공개하는 게 썩 좋은 건 아닌 것 같다"며 씁쓸해 했다.
하지만 몰래 연애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그때는 행복했다"고 말문을 연 박시연은 "공개하고 나니까 당당하게 만나도 되고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어 제약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모든 사람이 아는 사실이 돼버려서 개인적으로는 좋지 않더라"라고 속내를 끄집어냈다.
또 "이후 연애를 하지 않았더니 지난해에는 한 선배 연기자가 배우가 연애를 쉬면 배우로서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며 어서 연애를 시작하라고 했다"며 "그동안 연애할 시간도 없었는데 이제 한번 찾아볼까 생각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시연이 출연한 '마린보이'는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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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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