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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9일 부광약품에 대해 해외 개발의 진전으로 장기 전망이 밝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금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 28.1% 늘어 작년 실적 부진에서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실적 증가는 기존 주력제품의 약가 인하 손실분에 대한 원료가격 인하효과가 올해부터 반영되고 초고마진의 레보비르의 매출이 전년대비 60.0% 급증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레보비르(B형간염치료제)는 급여기간이 점차 확대되고, 해외 개발의 진전으로 부광약품의 기업가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레보비르는 동남아시아에서 신약허가를 신청, 금년 상반기 중에 제조승인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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