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2월 산업생산이 2% 하락했다. 당초 블룸버그통신이 예상했던 '1.0% 하락'보다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 부분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고 이것이 전체생산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산업의 설비 가동률도 1972년부터 2007년까지 35년간의 평균치를 7.4%포인트 밑돌았다.
12월 설비 가동률은 당초 74.5%로 예상됐으나 73.6로 집계됐다.
BMO캐피탈마켓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체, 특히 자동차 제조업체의 경우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대대적인 비용절감에 나서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환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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