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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횡령 및 배임 악재, 세신 이틀째 ↓

이사 및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혐의 악재가 터진 세신이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33분 현재 거래소 시장에서 세신은 전일대비 40원(-13.33%) 하락한 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3만여건으로 매도 상위에는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이 올라있다.

세신은 전일 장 마감 후 8명의 이사 및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김길태 대표가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고소인측은 피고소인들이 공모, 세부 관련 자료를 위조하거나 조작해 454억1537만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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