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컴퓨터 지원 센터를 미국 아이오와 더뷰크 지역에 2010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BM의 새로운 지원센터는 현재 문을 닫은 로셔크 백화점이 들어서 있는 10층 짜리 건물에 위치할 예정이다.
WSJ는 경기침체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IBM이 지원센터를 오픈하면 1300명의 연구 인력이 추가로 일자리를 얻는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IBM측에 따르면 지원센터에서는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IBM은 올해 말 까지 이 지원센터에서 일하게 될 수백명의 인력을 우선적으로 고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